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 Columnar Joint Along Jungmun and Daepo Coasts, Jeju , 濟州 中文·大浦海岸 柱狀節理帶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중문관광단지의 동쪽편 중문동 해안가 지삿개에 있는 주상절리(柱狀節理). 2005년 1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갯깍 주상절리대

갯깍 주상절리대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일 2005년 1월 6일
소장 제주특별자치도 외
관리단체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663-1 외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지질지형
크기 면적 2만 1865㎡

2005년 1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만 1865㎡이다.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 바위’라고 부른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1.75㎞ 이르는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크고 작은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이 깎아지른 절벽을 이룬 곳을 말한다. 주로 화산암(火山岩)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熔結凝灰岩) 등에서 생긴다.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부딪쳐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은 장관이며 바람이 많은 날 배를 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하다. 파도가 심하게 칠 때는 10m 이상 용솟음친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참조항목

주상절리, 중문동

역참조항목

절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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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갯깍주상절리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높이 20∼40m의 해식애로 현무암질 조면안산암으로 이루어진 해식애가 식으면서 수축현상이 일어나 수직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주상절리대이다. 갯깍이란 바다를 뜻하는 "갯"과 끝머리를 뜻하는"깍"의 합성어로 "바다 끝머리"를 의미하며, 해안가 지형 1.7km 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갯깍주상절리에서는 아래쪽 끝에 쐐기(V) 모양으로 깊이 패인 노치(notch)와 파도에 깍여 생긴 해식동굴이 발견되고 있다. 현재는 기둥 모양의 절리가 떨어져 내리는 낙석사고로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출처: doopedia